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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창 인성TV

이재명 대표는 상습적 거짓말쟁이 인가?

by TruePath 2024. 10. 12.

 

나는 최근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이재명 대표는 상습적 거짓말쟁이인가?”, “이재명 대표는 상습적으로 말을 뒤집는 사람인가?”, “이재명 대표의 말은 어디까지 진실인가?”라는 의문이 생겼다. 언론 6가지 거짓말을 제시한다.

 

미국과 일본 &탄핵 발언 거짓말

 

첫째. 미국과 일본에 대한 거짓말이다.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한국이 존재하는 건 미국의 도움 때문이라는 건 분명하다. 한미 관계 혈맹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북핵을 비판하며 이럴 때일수록 한. 미. 일. 협력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피력했다는 보도다.

 

그런데 이 대표는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미상원의원을 만나 한국이 일본에 합병된 것은 미국 승인 때문이다.” 그리고 한일 정상회담 때는 윤석열 정권이 일본의 하수인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 대선 때는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지배 체제를 유지했다.”라는.”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언론은 미 점령군이라는 인식과 한미 동맹 중시 중 어느 것이 진짜인가?”, “반일, 반미 몰이와 한. 미. 일. 협력 중 무엇이 이 대표의 진심인가?”라며 비판했다.

 

둘째. 탄핵 발언에 대한 거짓말이다.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다.” ‘끌어내려야 한다는 말을 3번 말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비난을 받자 나는 탄핵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라고 변명을 했다. 아니 끌어내려야 한다.’는 말이 곧 탄핵해야 한다는 말임을 청중들이 구분 못하고 있다는 말인가?

 

당신은 청중과 국민들을 바보로 알고 있는가? 언론은 공직자 중 탄핵 대상은 대통령뿐이라며 이는 술 마시고 운전을 했을 뿐 음주 운전은 안 했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비난하면서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불체포특권 & 위성 정당 거짓말

 

셋째. 불체포특권에 대한 거짓말이다. 이 대표는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게 되자 불체포특권 포기를 수차례 공언했으나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다가오자 부결 투표를 공개 요청했다.”라며 힐난하게 비판했다. 막상 자신에 대한 체포안에 대해서는 졸렬함과 비겁함을 보임으로써 비열한 겁쟁이로 변한 것이다.

 

넷째. 위성 정당에 대한 거짓말이다. 이재명 대표는 대선 때 위성 정당에 대한 금지를 약속했으나총선 때는 깨끗하게 지면 뭐 하냐라며 위성 정당을 만들기를 독려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몹쓸 사람이 아닌가? 뻔한 거짓말에 부끄러움도 느끼지 않는단 말인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 전 대통령 & 대장동 사건 거짓말

 

다섯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거짓말이다.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라고 발언해 놓고 비난을 받자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에라이! 못된 사람아! 수많은 청중 앞에서 말해 놓고도 밥 먹듯이 뒤집기를 일삼는 당신이 정치지도자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다.

 

당신 말대로라면 청중들에게 사기를 쳤다는 스스로의 고백인데 있을 수 없는 사기를 쳐 놓고도 뻔뻔한 당신이라면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정치인의 자리에서 물러날 용의가 없는가? 언론 보도는 이 대표는 대통령이 돼도 지금처럼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꿀 것인가?”라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여섯째. 대장동 사건에 대한 거짓말이다.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사건 때 유동규 씨에 대해 산하 기관 중간 간부가 다 측근이라면 측근이 미어터질 것이라며 부인했으나 가까운 사람인 건 맞다.”라고 뒤집었다. 참으로 알 수 없는 당신 아닌가? 위와 같은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당신이 어떻게 야당 대표 자리까지 왔는지! 수수께끼라는 생각이 든다.

 

거짓말은 인성의 문제다.

 

이 모든 거짓말은 분명 인성에 문제가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 거짓말의 뜻이 뭔가? “진실이 아닌 말을 하는 것 즉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말하는 것을 말한다. 거짓말은 보통 비밀을 지키거나, 평판을 유지하거나, 감정을 감추거나,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 행하는 못된 짓이다. 두산 백과에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상대방에게 이것을 믿게 하려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하는 말이라고 해석했다.

 

특별히 정치인들의 거짓말은 국민을 속이는 용서할 수 없는 파렴치범이다. 그런데 상습적인 거짓말쟁이들의 병적인 경우에는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식이 없다. 이런 점에서 거짓말을 무의식적인 거짓말과 의식적인 거짓말로 구분한다. 거짓말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하나는 남의 이목을 끌어 자기의 존재를 돋보이게 하려는 거짓말이 있다. 하나는 꾸중이나 벌을 받기가 두려워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거짓말이다. 하나는 타인에게 뭔가 불쾌한 일을 당하여 보복적으로 하는 거짓말이다. 하나는 뭔가 탐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한 거짓말 등등이 있다.

 

거짓말쟁이가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되는 것은 비극이요, 불행이다. 

 

만일 거짓말쟁이가 나라의 최고지도자가 됐다고 상상해 보자! 나라 꼴이 뭐가 되겠는가! 여기저기서 사기가 판을 치고, 거짓이 진실을 괴롭히며, 거짓을 은밀히 내심에 품고 자기 마음대로 나라의 장래를 속이려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거짓된 정치지도자는 물론이고 습관적인 정치지도자는 이 땅에서 발붙일 곳을 줘서는 안 된다. 이는 나라의 비극 중에 비극요, 불행 중에 불행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두 눈을 부릅뜨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똑똑하게 지켜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