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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창 인성TV

마의 북회귀선 '23도 27분’을 돌파하라.

by TruePath 2024. 6. 8.

당신이 얼마나 용감한 사람인지를 떠 올려 보라.

 

삶의 시나리오에서 실패와 좌절은 당연히 등장하는 장면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하나, 용감하게 맞서고, 문제를 해결해서 실패로부터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 받는 미국의 팀 페리스 Tim Ferriss가 한 말이다.

 

페리스는 목표를 이루는데 실패하는 것은 용기가 부족하거나 용기를 잃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용감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렸기때문이다. 이미 몇 걸음 내디뎌 뒤돌아 갈 수 없을 때나 땅이 꺼지는 기분이 들 때마다. ‘당신이 얼마나 용감한 사람인지를 떠올리라.”고 주문한다. 어떤 환경에서든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용기가 있다면 이 용기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할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로 바꿔놓는 환경의 지배자가 된다.

 

용기勇氣씩씩하고 굳센 기운이요, 사물을 겁내지 않는 기개氣槪. 용기를 ‘courage'란 단어를 쓴다. 이는 ’담력, 배짱이란 의미가 있다. 어떤 일에 맞서 용기가 필요할 때는 담력과 배짱으로 맞서 나가야 한다. 1970년대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심리학자 스탠리 래치먼은 낙하산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용기의 본질을 규명했다. 하늘에서 뛰어내릴 때 세 집단으로 나뉘었는데 첫 집단은 공포를 느끼지 않는 병사요, 두 번째 집단은 겁에 질려 내리지 못한 병사들이요, 세 번째 집단은 두 번째 집단처럼 공포를 느꼈지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낙하를 감행한 집단이었다.

 

래치먼은 말한다. 여기 용기 있는 병사는 공포를 체험함에도 이를 극복하고 행동에 옮기는 병사’라고..... <마음의’라고.....< 지도에서> 겁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누구에게나 삶에서 때로는 두려움을, 때로는 공포마저 느껴질 때가 있지 않는가! 좌절감이 용기를 빼앗아 가려고 온몸에 힘이 빠지게 한다. 그러나 참 용기의 사람은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박차고 일어나려고 혼신을 다하며 찾아온 현실에 맞서 나간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도전하라.

 

세계 역사를 보면 1418년 포르투갈 탐험대들이 아프리카 서해안을 탐사하고 있었는데 이들에게 돈을 대준 사람이 엔히크 왕자다. 그런데 엔히크 왕자는 인도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서 인도의 뱃길을 찾겠다는 열망으로 가득 차 인도양 항로를 개척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멀리 동방에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목숨을 건 항해를 지휘한다.. 항해하는 여정에 당시 마의 북회귀선 23도2723도 27분 지점이 있는데 이는 천길 낭떠러지로 더 이상 누구도 항해할 수 없다고 믿었다. 그러나 엔히크의 탐험대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항해한 나머지 1434마의 2327을 돌파하고 통과하는 세기의 길을 열었다. <통.< 세계사 2에서>

 

이로써 포르투갈은 부를 창출한다. 인간사에는 누구나 삶의 길에 마의 2327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이 마의 북회귀선을 통과하여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은 죽기를 각오하는 용기의 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다. 당신은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 Mark Twain의 말을 마음에 새겨라.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며 우세다.”란 말을.... 여기....여기 ‘우세란 말을 ‘mastery'라는 단어로 번역했다. ’ 지배력,지배력, 정복이란 의미가 있다. 두려움을 지배하고 정복하는 자가 용기의 사람이다.

 

구약 성경 에스더에 보면 포로생활을 하다가 바사(페르시아)에 남아 있던 유다 백성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바사에 하만이란 장수가 유다 백성을 멸하고자 하는 음모를 꾸몄다. 이때 유다 사람으로 왕후가 된 에스더는 왕의 부름이 없으면 누구도 왕 앞에 나설 수 없었으나 삼촌 모르드개의 말에 따라 에스더 416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If I must die for doing it, I will die”라는 목숨 건 용기를 보였다. 마침내 에스더의 용기는 음모를 꾸민 하만을 죽게 했고 유대 백성들을 살려냈다.

 

위 영문에 ‘must'’..."해야 한다, 할 필요가 있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죽어야 한다면, 죽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죽지 않으면 안 된다면 죽겠다는 일사각오一死覺悟의 뜻을 내포하는 단어다. 이런 각오 앞에 두려울 것은 없으리라. 막혔던 것들은 열리리라. 미국의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 Helen keller는 말한다. “은 용기 있는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는다.”라고...”고..

 

용기로 맞서는 삶을 살아라...

 

용기로 맞선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도저히 불가능하게 보여 의욕을 잃어버릴 때도 찾아온다. 그러나 앞에서 팀 페리스 Tim Ferriss의 말처럼 고비를 딛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환경이 나를 정의定義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즉 환경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이다. 당신은 환경의 지배자가 돼야 한다. 감당키 어려운 환경을 딛고 용기로써 일어서야 한다. 때로 당신은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용기 없는 영원한 구경꾼이 되지 말라.

 

때로는 바르게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참여자가 돼라. 95세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르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인생.< 단어 중에서> 세 가지 내용을 공통으로 꼽았다. 첫째는 생각을 더 많이 할 것이다. 둘째는 위험 부담을 더 많이 감수하고 모험심을 더 발휘할 것이다. 셋째는 죽고 나서도 계속해서 살아갈 유산을 남길 것이다.(발자취를 남기겠다는 뜻이다) 여기 세 가지 중 두 번째를 주목하라.

 

모험심이다. 이는 좀 더 용기 있는 삶을 원했다는 반증이다. 소심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때로는 과감한 모험을 감수하는 투지鬪志의 사람으로 살기를 원했다. 당신은 지금 행여 마의 북회귀선 2327분 지점에 서 있는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돌파하라. 당신이 하고자 하는 그 무엇에 걸림돌이 있는가?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아 가고자 하는 길을 향해 용기로써 나아가라. 헬렌 켈러는 신은 용기 있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당신이 환경의 지배자의 모습을 잃지 않는다면 당신은 삶의 길에 후회 없는 승리자로 살아가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