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만의 집단은 재앙이다.

엘리트층의 우월함을 비판하다.

 

세계사를 보면 인간들은 식량보다 많은 자손을 남기려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에 영국 태생으로 고전파 경제학자 토마스 로버트 맬서스 Thomas Robert Malthus는 ”인구 과다로 사회 붕괴와 소멸을 맞게 되리라 “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해결책 중 하나로 ”없는 자들에게 청결을 권고하지 말고, 그 반대의 습관을 하도록 해야 한다. 빈민 도시의 거리는 더 좁게 만들고 더 한 곳에 몰려들게 해서 전염병이 잘 돌도록 유인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엘리트층을 제외한 인구 숫자는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영국 총리는 빈민법을 제정해서 빈민에 대한 복지는 사회에서 사라지는 것이 유익하다. “며.“ 맬서스의 이론에 편승했습니다.

 

그러나 맬서스의 이론은 붕괴되었고 전 세계의 식량 생산량이 수십 배 증가했는데, 존슨은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은 산업혁명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며.“ 엘리트층의 우월함을 비판합니다.

 

중산층과 서민들이 얼마든지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수학자이며 역사학자인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Jacob Bronowaki는 ”학교 교육은 창의적 정신을 둔화시키는 데 이바지했을 따름”이라며 상위층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중산층과 서민들이 얼마든지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최근 언론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 태생으로 ’타임즈‘ 칼럼니스트이며, BBC 방송 스포츠 해설자였던 매슈 사이드 Matthew Syed는 옥스퍼드.케임브리지 엘리트들로만 이뤄진 집단은 재앙이라며 “다양한 인종.계층 상호 작용이 사회혁신.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역사를 뒤돌아 보십시다. ’철도의 아버지‘라 불리는 탄광촌 출신의 조지 스티븐슨 G. Stephenson은 1814년 처음으로 탄갱용 기관차를 발명하고, 후에 철도의 선로를 고안하여 1825년 스톡턴 Stockton과 달링턴 Darlington 사이에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철도를 시설하였습니다. 스티븐슨은 엘리트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완전 아마추어 상인 출신인 존 매캐덤 J. Mcadam은 인류가 수천 년간 해결치 못한 숙제를 10여 년간 매달린 연구 끝에 해결해 냈습니다. 이는 마차가 도로를 다닐 때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뉴욕과 신시내티를 왕복하던 중 무려 9차례나 전복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캐덤은 “2.5cm의 작고 조각난 돌로 이루어진 도로는 흙과 혼합되지 않더라도 매끈하고 단단하며 내구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매케덤 용법‘이라고 부릅니다. 엘리트들도 이루지 못한 공법인데, 그리고 수천 년 동안 방치됐던 도로인데, 평범한 상인 출신이 놀라운 역사적 혁신을 해냈습니다.

 

역사의 주인공이 되려면

 

애독자 여러분! 엘리트 집단만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역사의 크고 작은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 세대에게는 AI가 누구에게나 같은 지식을 제공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의 크고 작은 주인공이 될 사람은 특별히 세 가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는 실용적 목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그 무엇에 목 표를 세워 한 가지에 집중하면서 혼신을 다하는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실용적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력持久力‘을 겸비해야 합니다. 어떤 시련 앞에서도 버텨내며, 견뎌낼 수 있는 사람에게 영광의 길이 열릴 겁니다.

 

셋째는 실용적인 목표에 대한  기대치期待値‘를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루 어지리라 기대했던 목표의 크기만큼의 결과는 반드시 따르리라 확신하십시오. 그리고 끊임없이 도전하십시오

 

그러면 엘리트라고 자부하는 그들이 보지 못하는 그 무엇을 해낼 겁니다. 그리고 역사의 한 모퉁이에서 크든 작든 영광의 자리에 앉게 될 것이며, 역사의 주인공들이 될 것입니다. 파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