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기창 인성TV

비판에 대한 전략적 사고思考

by TruePath 2024. 3. 15.

 

인간은 누구나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상대나 이웃이나 청중과의 만남에서의 대화는 건전한 삶의 필수 과정입니다. 그런데 대화의 과정에서 상대나 이웃이나 청중에게서의 반응은 언제나 3그룹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심하게 비판하거나 거부감을 나타내는 그룹입니다. 하나는 비판하거나 거부감은 없지만 이렇다 한 반응이 없는 대체로 중립적인 그룹입니다. 하나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호응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문제는 비판이나 비판을 넘어서 조롱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주는 그룹에 대해서는 어떤 감정으로 대해야 하는지 당황스럽고 고통스러운 큰 짐을 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는 습관>의 저자이며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인 보도 새퍼 Bodo Schafer는 세가지를 주문합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첫째는 무조건적 비판에 대해 무시 전략을 주문합니다. 새퍼는 밑도 끝도 없는 비판이 등장했을 때는 당당하게 이를 거 부하거 나,, 논리가 결여된 감정적인 비판, 시시 컬컬한 태도, 무조건 부정하고 보는 삐딱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는 소극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다시 그런 생각을 못할 만큼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리고 이어서 ! ‘이 사람을 잘못 건드리면 낭패를 보겠구나싶은 느낌을 확실하게 심어주면 좋다.”라고.” 강하게 주문합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에 습관이 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으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주눅 들어서도,  움츠려서도, 머뭇거려도 안됩니다. 적극적 반론으로 맞서야 합니다. 

 

둘째는 타인의 비판을 감정적으로 받아드리지 말라 “고“ 주문합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은 무섭게 응수하더라도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면 감정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상대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고 한 번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비판에 대한 신중 하면서도 현명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무조건적 비판 무시, 감정적 비판 삼가, 애정어린 조언으로 받아 드려라.

 

새퍼는 만일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솔직하고 진지한 조언을 못하게 된다. 성공에 필요한 추진력과 속도를 얻을 수 없다. 감정적인 태도를 갖지 않도록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 “고.“ 주문합니다.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이죠. 아무리 마음에 상처를 주는 비판이라 하더라도 다시 한번 깊은 생각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셋째는 ””애정 어린 조언이라고 받아들이라. “는.“ 겁니다. ‘비판주의批判主義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비판적인 정신으로 사물을 보는 태도를 말합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상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다 건설적인 비판을 가할 수 있습니다.

 

새퍼는 타인의 비판을 받으면 그저 툭툭 털어버리는 습관을 몸에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합니다. 과한 반응을 경계하라는 주문입니다. 그러면서 상대의 비판이 건전한 비판이라면 마음에 새기며 앞서 말했듯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겁니다.

 

새퍼는 비판에 의해 타인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가? “에?“ 대해 자기 자신에 집중하라 “고“ 조언하면서 ”웃어 넘기라“”웃어넘기라 “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타인에게 신경을 쓸 시간을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일에 써라 “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나친 비판에 흔들림을 주의하라는 것이죠.

 

비판을 회피하려는 의식적, 무의식적 노력을 멈춰라.

 

애독자 여러분! ‘호우호마呼牛呼馬라는 한자어가 있습니다. ”소라고 부르고 말이라고 부른다. “는.“ 뜻인데 남들이 나를 뭐라 비판해도 개의치 말라는 겁니다. 비판에 입을 다물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속담에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자신에 대한 충고나 비판이 당장은 고통스럽겠지만 자신에게 이로움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비판을 위한 비판이나 무조건적 비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야 하지만 귀담아 들어야 할 비판에 대해서는 마음에 새기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끝으로 아메리칸 펠레케스트 공동 창업자인 스트븐 스코트 Steven scott의 말로 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비판을 회피하려는 의식적, 무의식적 노력은 당신의 창조적 사고를 뒤엎거나 질식시키며,, 당신이 꿈을 성취하려고 시도해 보기도 전에 출발을 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