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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2

무엇보다 먼저 나를 지켜내라. 여기 ‘지킨다’는 말은 사전적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재산, 이익, 안전 따위를 잃거나 침해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거나 감시하여 막는다.”는 뜻입니다. 다른 하나는 “규정, 약속, 법, 예의 따위를 어기지 아니하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삶에서 재산이나 안전을 지키고 규정이나 약속 그리고 법 등을 지킨다는 것은 자신과 모두를 위해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먼저 자신이 지켜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특별히 자신이 지켜내야 할 것들 첫째. 자신의 건강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독일의 시인이며, 작가인 노발리스 Novalis도 “우주에는 단 하나의 신전이 있는데 바로 인간의 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고귀한 자신의 건강을 자신이 지켜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건강검진.. 2024. 3. 28.
너 자신을 바로 알라. 부의 속삭임이 나를 망쳤습니다. 소아시아 중서부에 있었던 고대 국가 리디아 왕국은 인류 최초로 금은 주화를 주조한 제국인데 마지막 왕인 크로이소스 croesus는croesus 세계 최초로 제국의 화폐를 만든 인물입니다. 하루는 엄청난 부富를 거머쥔 크로이소스는 신神에게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신이시여! 내 남은 생을 가장 행복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신은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자 크로이소스는 “부가 나를 망쳐놓았습니다. 나에게 와서 리더가 돼 달라며 선물을 바치고, 위대한 인물이 될 거라고 아첨을 늘어놓았던 사람들이 나를 망쳐놓았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무지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응분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