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 지수 월드 클래스 “주중엔 청소부, 주말엔 k리그 심판... 손흥민... 행복지수론, 내가 ‘월클(월드 클래스)!” 이는 일간지 기사 제목입니다. 청소부요, K리그 심판관인 정동석 씨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정동석 씨는 가난했던 데다 부모님은 이혼, 형은 군대에 입대, 혼자 벌어서 등록금을 마련해야 했기에 노숙인 쉼터 관리로 5050만 원짜리 알바를 비롯해서 공사판 막노동, 신문, 우유 배달, 마트 상품 진열, 신용 카드 판매, 대리 운전, APT 단지 인공 폭포 만드는 일, 청소부 등 별아 별 알바 생활을 다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자가 "월드 클래스가 된 손흥민이나 김민재가 부러울 것 같은데"라고 묻자 "전혀! 그들에겐 그들의 삶이 있다면 나만의 삶이 있다. 행복 지수가 그들 못지않다고 생각한..
202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