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회2

너 자신을 바로 알라. 부의 속삭임이 나를 망쳤습니다. 소아시아 중서부에 있었던 고대 국가 리디아 왕국은 인류 최초로 금은 주화를 주조한 제국인데 마지막 왕인 크로이소스 croesus는croesus 세계 최초로 제국의 화폐를 만든 인물입니다. 하루는 엄청난 부富를 거머쥔 크로이소스는 신神에게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신이시여! 내 남은 생을 가장 행복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신은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자 크로이소스는 “부가 나를 망쳐놓았습니다. 나에게 와서 리더가 돼 달라며 선물을 바치고, 위대한 인물이 될 거라고 아첨을 늘어놓았던 사람들이 나를 망쳐놓았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무지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응분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2024. 2. 16.
‘과유불급過猶不及’을 마음판에 새겨라. 지나친 것은 못 미침과 같다. 인간 본성의 법칙의 작가 미국의 로버트 그린 Robert Greene은 인간의 본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천성적으로 우리는 가진 것에 쉽게 만족하지 못한다... 더... 좋은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상상하면서... 더... 멀리 있을수록 그걸 갖고 싶은 우리의 욕망은 커진다.” 여러분들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을 잘 아실 겁니다. “지나친 것은 못 미침과 같다.”는 뜻입니다. 도덕경에 ‘욕속부달欲速不達’이란 말도 있습니다. “빨리하려고 욕심을 내면 오히려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그 무엇에 대한 지나친 일들로 낭패를 보거나, 비난을 받거나, 실망을 끼치는 일들을 보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친 행동으로 자신 스스로에게 .. 2023.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