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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2

‘마음의 키’를 키워가라. ‘필라델피아 연구팀은 청소년 키가 삶의 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각도로 연구한 결과 키가 삶의 질이나 자존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일간지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그렇다면 ‘마음의 키’ 즉 마음을 쓰는 태도인 마음-씨가 넓으냐 좁으냐는 삶의 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하며 특별히 마음의 키가 작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세 가지 현상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마음의 키가 작은 사람은? 첫째, ‘옹졸한 마음’입니다. 여기 ‘옹졸하다’란 “성질이 너그럽지 못하고 소견이 좁다”는 뜻입니다. 또 ‘옹종하다’란 말도 있습니다. “마음이 좁고 모양이 오종종하다”라는 뜻인데 마음이 “잘다”는 의미입니다.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밴댕이 내장이 워낙 작아서 속 좁.. 2024. 5. 10.
행복이라는 씨앗을 심어보라. 나태주 시인의 이라는 시 나태주 시인의 이라는 시구입니다. ”화창한 날씨만 믿고 가벼운/ 옷차림과 신발로 길을 나섰지요./ 향기로운 바람 지저귀는 새소리 따라/ 오솔길을 걸었지요./ 멀리 갔다가 돌아오는 길/ 막판에 그만 소낙비를 만났지 뭡니까/ 하지만 나는 소낙비를 나무라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요./ 날씨 탓을 하며 날씨한테 속았노라/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좋았노라 그마저도 아름다운 하루였노라/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소낙비 함께 옷과 신발에 묻어온/숲 속의/ 바람과 새소리/ 그것은 소중한 나의 하루/ 나의 인생이었으니까요. 나는 나태주 시인의 이라는 시를 읽으며 “아! 인생에서 와지는 크고 작은 행복과 불행이란 마음먹음에 달려 있고, 생각하기에 달려 있고, 행동하기에 달려 있구나! 마음과 생.. 202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