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판관2

인간사人間事 최고의 원칙 인간은 돈보다 공평한 대우를 원한다. 하버드大에서 심리학박사 학위를 받은 류쉬안 베스트셀러 작가는 “인간에게서 공평은 최고의 원칙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 공평公平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심리학에 ‘행동경제학이론’이 있는데 이 중에 ‘최후통첩게임‘최후통첩게임 Ultimatum game’ 이론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100달러를 걸고 구매자에게 70:30의 분배 비율을 제시하자 거절을 하였습니다. 당시 인도네시아에서 30달러면 2주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인데도 거절한 것입니다. 이는 인간은 돈보다 공평한 대우를 중시한다는 반증입니다. 인간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누구든지 공평한 대우를 원합니다. 공평이라는 영문 단어에 특별히 세 가지 .. 2024. 1. 28.
양심의 소리는 인간 상표 양심은 영혼의 소리 독일의 낭만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는 “인간을 비추는 유일한 등불은 이성이며, 삶의 어두운 길을 인도하는 유일한 지팡이는 양심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인간이 험한 삶을 바르게 헤쳐나가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양심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이며 소설가인 루소 J.J. Rousseau도 “양심은 영혼의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양심이 무엇입니까? 사전적으로 “도덕적인 가치를 판단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을 깨달아 바르게 행하려는 의식”이라고 정의합니다. 인간 누구에게든 의식意識 즉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는 정신 작용이 양심인데 이 양심의 소리를 바로 들어야 바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죠. 스텐포드大 러셀 로버츠 R. Robe..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