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1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의 인생철학(3) 지난 시간에 야신 김성근 감독의 인생철학 두 번째에서 하나는 삶의 길목에서 막다른 골목을 만났다면 “새로운 길을 찾으라”으라고” 권고했고, 하나는 삶의 길목에서 시행착오가 있었다면 “절대 굴복지 말라”라고 권고했으며, 하나는 삶의 길목에서 실패가 있었다면 야구선수가 파울볼을 치며 기회를 노리듯이 “버텨내라”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이 시간에는 김감독의 세 가지 고백서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고백서 첫째는 “이길 때는 비관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김감독은 우승했을 때 “사람들은 우승했다고 좋아했지만 나는 ‘아! 끝났구나’ 했어요. 기쁘기 보다 ‘다음에 뭘 해야 하나’라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늘 그랬어요. 8회에 우리팀이 홈런을 쳐서 역전하면 만세 부르고 날 리가 납니다. 얻어맞은 쪽에서는 ‘이.. 2023.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