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1 시련이 있어야 꽃이 핀다. 비를 맞지 않으면 꽃은 피지 않는다. “시련이 있어야 꽃이 핀다” 이 말은 일간지 박강현 기자의 기사 제목입니다. 2023년 7월 15일 세계 42위 체코의 본드로우쇼바가 세계 6위 튀니지의 온스 자베르와의 여자 단식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무려 32단계를 뛰어넘는 세계 랭킹 10위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1975년 이래 윔블던 정상에 오른 가장 순위가 낮은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본드로우쇼바의 왼팔엔 ‘다 괜찮아It’s Okey’라는 문신과 오른팔엔 ‘비를 맞지 않으면, 꽃은 피지 않는다.no rain, no flowers’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본드로우쇼바는 수많은 시련 앞에서 ‘난 괜찮아’를 수백 번 되뇌었을 겁니다. ‘비를 피하면 꽃은 피지 않는.. 2024. 1. 8. 이전 1 다음